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동구협의회는 9일 오후 5시 인천베스트 웨스턴 로얄호텔에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방안 및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점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찬주 회장은 “남북합의 이행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사회적 대화를 통한 남북합의 및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복잡한 세계정세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합의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엄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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