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6차례에 걸쳐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한 구의회 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구청장 현장 소통 방문 건의사항 중 장기검토 사항에 대해 지역 의원과 현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 됐다.

구는  소통협력담당관을 주축으로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도시재생과, 재무과 등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의원들과 다각적 검토를 진행했다.

 현장 민원은 장기검토 사항으론 주차장설치, 공원 미관개선, 청사신축, 상수도 보급 등 총 15건으로, 대부분 타 기관 협의 및  예산 확보가 선제 조건이다.

 이와 관련,김용운 소통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의회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장기검토 과제에 대한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추진기간 단축 및 재원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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