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송수영)는 만수2동 성당과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밑반찬은 지원대상자 15명에게 격주 화요일에 성당 내 자원봉사자가 비대면 전달한다.

 장기용 주임신부는 “성당을 신축 이전하면서 주방도 생기고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께 제철과일과 반찬을 제공하는 나눔문화 실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충효사회복지센터(무료급식소)도 협약을 맺고 홀몸노인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

송수영 동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사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반찬지원 관련된 자원봉사자 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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