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오른쪽)시장이 3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와 아마존(AWS)간 업무협약식'에서 윤정원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공공부문 대표와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인천형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AWS와 'AI 미래 기술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AI 기업 육성, 혁신 솔루션 개발과 관련한 AWS의 선진기술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인천형 AI 생태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의 유망한 AI 융합 스타트업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암 정밀 진단과 치료 성과 개선에 활용할 바이오·헬스 기반 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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