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봉사단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자기개발과 함께 센터에서 추진 중인 남동동행(동생&행복) 프로젝트 활동의 사전 준비 단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 대학생봉사단은 남동동행 프로젝트(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학습지도 및 멘토링)활동, 농촌 일손 돕기,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관내 대규모 행사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류호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와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며 “우리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