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수(오른쪽) 지사장이 고남석 구청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지사장·정갑수)는 1일 연수구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연수구민들을 대상으로 노후 교육 프로그램인 ‘노후준비 스케치’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노후준비 스케치’는 국민들에게 노년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재무설계, 건강관리, 대인관계, 여가생활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이 교육은 연수구청 꿈꾸는 배움터에서 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0시~12시) 총 8회(16시간)에 걸쳐 연수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1:1 맞춤형 노후준비 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육주제는 ▲우리 생애 최고의 시간 ▲ 평생월급 프로젝트 ▲슬기로운 유언‧상속 ▲ 건강을 위한 근육저축 ▲4차 산업혁명시대 여가 디자인 등이다.

 이와 관련, 정갑수 지사장은 "연수구청 교육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노후준비 스케치’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국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노후준비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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