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새마을회(회장·신대현)는 최근 새마을회관 5층에서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시민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종임 인천 환경네트워크 전문강사는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비우고, 씻고, 분리수거, 섞지 않기를 실천하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금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생명살림 운동 강연에서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으로 기후 위기, 생명위기를 다같이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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