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김문자)는 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이웃 사랑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최근 미역과 다시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성자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자 동장은 “‘나누는 기쁨, 커지는 행복’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통장님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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