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교실‘곤니치와(안녕)! 일본!’홍보포스터

인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에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수업(ZOOM)을 활용해 다문화 체험교실“곤니치와(안녕)! 일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 체험교실은 참여자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곤니치와! 일본!”은 일본인 강사가 자국 생활과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일본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20명이며, 참가신청은 4월 7일부터 전화(☎440-6643)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미추홀도서관은 앞으로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콩고 등 다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추한석 관장은“이번 다문화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참고·☎440-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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