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생활수칙
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경장 김동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지성 우한시에서 발생하여 세계적으로 확산된, 새로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 질환이다.

▲김동주 경장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일별 신규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우려스럽다.

3월23일에는 428명, 24일 430명, 25일 490명, 26일 505명, 27일 482명, 28일 382명, 29일 447명, 30일 506명, 31일 551명, 이처럼 3월 일별 신규 확진자수를 보면 도통 줄어들 생각이 없는 것 같다.

현재 적용 중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가 4월 11일 까지 유지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계속적으로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보면 코로나19 감염은 수도권에서 전국 환자의 약 70% 내외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비수도권 또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집단감염이 계속됨에 따라 출입명부 작성이 강화돼 모든 출입자는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3명이 식당을 가서 1명이 적고 외2명이라고 적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유흥시설은 전자 출입 명부를 의무화 한다. 그리고 영화관, pc방, 무도장에서 음식물을 먹거나 마시는 행위는 금지이며, 공연장에서 응원이나 함성을 지르는 행위는 비말 분사등의 위험이 있어 금지한다.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지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들이 지켜지지 않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기본 방역수칙들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하고, 되도록 비대면하는 방안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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