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송수영)는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가 방치된 집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인천보호관찰소, 구 청소과 등의 협조를 받아 5톤 관용차 3대분 쓰레기 수거하고 내부청소를 실시했다.

 동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독, 도배·장판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와 폭넓게 논의해 지원할 예정이다.

 송수영 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 가구에게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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