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매달 공연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 초대하는 십시일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4월의 주인공은 '김덕수의 사물놀이 4.0'공연으로  17일 오후 7시 소래극장(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김덕수의 사물놀이 4.0' 공연은 일종의 통과의례인 ‘문굿’, 관객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세계인을 감동시킨 ‘삼도 설장고가락’과 ‘삼도농악가락’, 극의 클라이막스를 책임지는 ‘판굿’으로 구성되어 코로나로 답답했던 구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예정이다.

사물놀이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무대는 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2만원(복지 50%, 학생 40%, 유료회원 30%, 4인 이상 20%, 남동 구민 10% 할인)에 만날 수 있다.

십시일반 페스티벌 5월의 주인공은 마술사 ‘이은결’이다.

*문의 ☎ 032-460-0560,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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