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5동 복합청사 청사 조감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육아나눔터,헬스장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만수5동 '복합청사'가 이달 착공돼 내년 3월 완공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남동구는 만수동 876 소재 만수5동 복합청사가 실시 설계를 끝내고 내년 3월 완공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5층 연면적 2975㎡ 규모인 이 복합청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85㎡), 헬스장(155㎡), 프로그램실(110㎡),강당(180㎡),주민자치실(40㎡),민원실(300㎡) 주차장(33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구는 이 청사가 국가 공모(도시재생인증)사업으로 당선돼 전체 사업비 90억원 가운데 42억원을 국·시비 등 외부 재원으로 확보해 예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복합청사는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돼  지역 주민들의 진정한 소통·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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