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오른쪽)구청장과 장영희 센터장이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남동구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올바른 미디어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류 활동 ▲인적․물적 인프라의 상호 이용 ▲기타 두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제반사항 등에 협력한다.

구는 남동구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미디어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영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남동구민의 미디어 인식 확산을 위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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