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우정식)는 최근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지역 경로당 3곳을 방문해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경로당 재개관 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과 함께 그동안 쌓여있던 먼지 제거, 불필요한 집기류와 경로당 주변 방치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광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공간을 깨끗하게 청소해드려 뿌듯하다. 경로당 개관을 애타게 기다리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정식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을 위해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코로나19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