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터키-태국 소부장 품목 온라인 수출상담회’ 사업에 선정된 8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마련된 수출상담회로,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오는 5월 3일부터 2주간 터키와 태국을 대상국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엔에스브이, ㈜일광메탈포밍, ㈜해성티피씨, ㈜태진이엔지, ㈜황해전기, ㈜중앙하드웨어, 선진하이엠(주), 세원화학(주) 등이다.

터키와 태국은 주로 자동차, 전기전자 등의 수출국으로 소재, 부품, 화학의 중간재 수입비중이 높으며, 주변국과의 무역이 활발해 교두보 역할을 하는 국가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 구 산단 내에는 소재·부품·장비 등의 산업재 및 기계 등의 제조중소업의 비중이 70%가 상회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부장 기업이 코로나19 등의 어려움 극복과 판로 확대를 위해 남동구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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