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이상정)는 직원 및 통장 10여 명이 함께 지역을 순회하며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 및 홍보활동은 쓰레기 감량과 고품질의 재활용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범으로 실시하고 있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에 대해 중점 실시했다.

 또한 주택가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 등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 정비활동을 펼쳤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 회원 등 민관이 협력해 4월말까지 매주 1회 이상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정 동장은 “최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과 관련해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주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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