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전길환)은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화분과 떡을 나눠드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도시공사의 후원을 받아 떡을 제공하였고 만성중학교 학생들이 손글씨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여 행사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 전길환 관장은“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복지관 인근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한 어버이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어르신들 모두 조금 더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