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음식점 ‘한우정’에서 취약계층 노인 50가구에게 우거지 국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밥 전달은 동과 나눔 협약을 맺고 있는 12・1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맡았다.

변해욱 한우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해 드리고 싶어 이번 후원을 계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음식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변완수 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우정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논현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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