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마을어울림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아동가정에 잡곡, 건어물, 조미료 등으로 구성된 이웃사랑꾸러미 30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서창2동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우리 동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서창2동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에서 전국 8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으로 남동구청과 만수복지관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