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상담 접수 모집 포스터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성 창업 상담 프로그램 ‘How to 여성창업!?’ 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남동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개별연락 후 일정을 조율해 6월부터 1:1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센터장과의 1:1 맞춤형 창업 상담 이후에는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무료로 지원한다.

상담 지원을 주관하는 정윤호 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상담 지원을 통해 청년층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창업 역량 강화를 도모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년 동안 총 매출 실적 45억 원, 일자리창출 121명을 달성했으며, 현재 전체 입주 기업 14곳 중 7곳이 여성 기업이다.

한편, 상담신청은 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dreamtown.or.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032-710-05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