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4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의 양육자와 아동을 위한 부모교육을 매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모교육의 월별 주제는 평소 양육자들의 요청이 있었던‘자녀 성교육’, ‘사춘기(전환기)교육’,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다회차 개별 맞춤형 양육코칭’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유익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교육방법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회당 약 30명의 양육자가 참여한다.

구 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의 양육자들이 올바른 양육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를 독려하며, 궁극적으로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아동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부모-자녀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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