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주인호 미래종합건설(주) 회장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주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취약계층의 복지지원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또한 구의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액 후원자 단체 ‘남동아너스클럽’의 세 번째 회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지역특성화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마련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인호 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어려움에 놓인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어김없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인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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