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회장·전흥옥)는 최근 하수관 역류로 인한 피해를 입은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에 도배․장판․싱크대 지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수혜가구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지원하고 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사업 대상자는 간석동 390-36일대 소방도로 하수관 역류로 인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으로, 자원봉사자 25명은 도배, 장판, 싱크대 설치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전흥옥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보금자리를 정비하고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노송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도움을 주시는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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