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단체인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남동희망공간'이 주도하는 생태환경보호 봉사단 그린희망봉사단이 결성됐다.

남동희망공간은 그린희망봉사단은 최근 사무실에서 간단한 그린희망봉사단발족행사를 갖고, 구월동 아시아드공원 만국광장에서 봉사단 첫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친구 또는 가족단위로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아시아드 공원과 인근에서 1시간여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은정 단장은 "지역주민들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등에 불안감과 함께 무언가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많아 봉사단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 뿐만아니라 줍깅봉사, 버리스타 활동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참여하는 분들의 재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공연봉사, 유투브등 영상제작봉사활동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봉사단은 격주로 구월동 인근에서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문의:남동희망공간(☎032- 2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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