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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배후 94만㎡개발 민간제안…해수부,타당성분석 착수
2021년 05월 27일 (목) 13:34:25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1단계 3구역, 1-2단계) 개발사업 조감도(해양수산부 제공)© 뉴스1

해양수산부는 (가칭)인천신항스마트물류단지(주)가 제출한 인천신항 1-1단계 3구역과 1-2단계 94만㎡ 항만배후단지개발사업 민간제안에 대해 전문기관(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민간에서 제안한 사업의 총 면적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1단계 3구역 53만㎡와, 1-2단계 41만㎡를 합한 총 94만㎡로, 국제규격 축구장 면적(7140㎡)의 약 132배 정도 규모이다.

민간 제안자는 약 2000억 원을 투입해 항만배후단지에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을 위한 47만㎡(50.4%) 부지와 도로, 공원·녹지로 사용될 공공시설 46만㎡(49.3%) 등의 부지를 조성하게 되며, 약 50%에 달하는 공공시설은 향후 관리?운영을 위해 기부채납 절차를 거쳐 국가에 귀속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제출된 민간 제안서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개발계획 목적에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민간 제안사업의 경제성분석 및 적격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KMI에 사업 타당성 분석 검토를 의뢰했다. KMI가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 타당성 분석 검토를 마치게 되면, 올해 말 제3자 제안공모를 거쳐 2023년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체 214㎡에 달하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중 1-1단계 1구역(66만㎡)사업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에서 10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20년 7월 준공하고 현재 운영 중에 있다. 1-1단계 2구역(94만㎡)은 인천신항배후단지(주)가 지난 2019년 12월 민간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올해 9월경 착공, 2023년에 부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송종준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우리나라 항만 관련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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