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왼쪽), 배우 윤철형(오른쪽)을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인천시 마스코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이동국과 배우 윤철형이 28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에 사는 이동국은 시 장애인체육회에 축구공을 비롯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인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인천 출신 윤철형은 최근 신포동 포크음악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는 점을 인정받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동국과 윤철형은 이날부터 2년간 시 홍보대사로서 인천 가치를 높이고 시정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천시 홍보대사로는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송필근, 힙합 그룹 리듬파워 등 13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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