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 통장협의회는 ‘사랑의 도심 나눔 텃밭’에서 올해 봄부터 키운 농산물을 수확해 첫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텃밭은 토지주택공사로 부터 유휴공간 484㎡를 무상 임대받아 조성됐다.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10Box와 열무 30Kg은 동 새마을부녀회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변완수 동장은 “자갈돌을 골라내며 텃밭을 일궈주신 통장님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텃밭이 나눔의 거점이 되어 지역 주민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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