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로 633(만수동) 남동구청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만2천602필지를 5월 31일에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평균 10.9%상승했으며,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검색 또는 직접 방문(유선)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남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7월말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및 각종 토지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문의:구청 토지정보과 ☎032-453-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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