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구월동 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에서 화재 대비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월119안전센터 굴절차 등 소방차량 4대와 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인천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관계자 중심의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으며 자위소방대와 연계해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맞춤형 화재진압기술을 배양 했다.

 이와관련, 이동희 훈련평가팀장은“다양한 유형의 현실성 있는 소방훈련을 통해 재난 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와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