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회장·김민재)는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해 만수새마을금고(이사·이문교)와 ‘생애 첫 통장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애 첫 통장 지원’은 만수6동에 자녀의 출생등록을 마치고 만수새마을금고에 출생아 이름의 통장 개설 시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생 축하금은 2만 원으로 동 주민자치회와 만수새마을금고가 각 1만 원을 지원하며, 첫돌 시까지 통장을 유지하고 거래내역이 있는 경우 첫돌 축하금 1만 원을 지원한다.

김민재 회장은 “만수6동 연간 출생아 수가 100명 정도인데, 매년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만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문교 이사장은 “적은 노력이지만 출산장려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참여하겠다.” 며 “향후에는 더 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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