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이원철)은 최근 간석3동 체육회로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선물키트 35세트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선물키트에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과자·문구세트, 놀이활동을 위한 푸쉬팝·스퀴시가 담겼으며,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 35명에게 전달됐다.

이필배 동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워 답답해하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 등을 포함한 아동사랑 선물키트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 선물키트를 통해 아동들이 활력을 되찾고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원철 동장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선물키트를 지원해 아동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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