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석2조 선순환 프로젝트’반찬세트와 ‘국민 안심키트’190세트를 제작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1석2조 선순환 프로젝트는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을 통해 소상공인 업체에서 반찬4종을 구입해 자원봉사자를 통해 재난약자 가정에 90세트를 전달했다.

국민 안심키트는 일상 속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 가능한 KF마스크, 비말마스크, 손 소독제, 소독 물티슈 등으로 100세트를 제작·전달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소상공인과 재난약자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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