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동장·김남섭)은 최근 ‘우리 동네 아동지킴이’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지역 단위 아동안전 감시망으로 간석2동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5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아동학대 우려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통한 주민인식개선, 아동학대 신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허찬희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 아동권리의 이해와 아동학대의 유형, 바람직한 아동훈육방법 및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앞서 간석2동은 지난 3월 1회차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3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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