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언론인클럽은 31일 클럽 회의실에서 제20차 대의원 총회를 열고,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박희제 <사진>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다.지난 1989년 경인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박 회장은 1992년 동아일보 수도권부, 이슈부, 사회부 기자를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미디어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를 맞아 지역언론인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언론인클럽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의원 총회에선 2020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1년도 사업계획이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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