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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갚아서" 간석동 노래주점 50대 자매 살상 70대 징역 30년 구형
2021년 06월 02일 (수) 14:21:11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대낮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50대 자매에게 둔기를 휘둘러 언니를 살해하고 동생을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70대)/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검찰이 대낮에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50대 자매에게 둔기를 휘둘러 언니를 숨지게 하고 동생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된 7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인천지검은 2일 오전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호성호)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77)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A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 측이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모아둔 돈에 더해 카드론 대출까지 받아 돈을 빌려 줬는데, 돈을 갚지 않고 재차 돈을 빌려달라고 하자 화가 나 범행했다"며 "범행을 자백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고령이고 건강이 좋지 못한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했다.

A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돌아가신 B씨(언니)는 옛날에 사랑했던 사람이고 보고 싶다"며 "피해자와 유족에게 미안하고, 죽을 죄를 지었다"고 했다. 이어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호소했다.

유족 측은 재판에 앞서 재판부에 "가족들의 피해가 크고, 어떤 경위로 범행을 했는지 알아보는 것 조차도 심리적 부담이 커 확인하고 싶지 않다"며 "강력한 처벌을 해달라"며 입장을 서면으로 전달했다.

A씨의 선고공판은 오는 18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 3월8일 낮 12시45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상가건물 지하 노래주점에서 자매 사이인 B씨(59)와 C씨(57)에게 둔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하고 C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1시간 뒤인 오후 2시께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출국장 택시 승강장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당시 약물은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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