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투표결과 결과. 시홈페이지 토론 TalkTalk에서 5월12∼21일 실시

인천광시는 3일 '인천 독립 40년 행사' 관련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행사 슬로건과 옛 인천시장 관사를  '인천 독립 40년, 긍지의 역사 희망의 미래'와 '인천시민愛(애)집'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사슬로건과 옛 시장관사에 대한 온라인 투표는 시민 445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문단회의에서는 ‘인천 독립 40년 행사’ EI(event identity)도 최종 선정했다.

▲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 독립 40년 시민자문단 2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

자문단에서 최종 선정한 안은 인천 바다색을 물방울 패턴 3개로 구성해 각각의 물방울 패턴은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한다.

시는 ‘인천 독립 40년 행사’전용 웹페이지를 구축해 6월 1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소개,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여중협 기획조정실장은“시민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市 전체의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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