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로 633(만수동) 남동구청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 환경정비, 현장조사점검, 사무보조, 예방접종지원 5개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총 213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이며,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한해 11월 15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접수는 7일부터 11일까지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는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 근로능력이 있는 남동구민 중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로 주 15시간~40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해 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참가 신청서는 남동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란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와관련,구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뤄지기를 바라며, 취업취약계층 구민들에게 꾸준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일자리정책과 취업지원팀(☏032-453-6060)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