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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구의원 "소래습지,국가도시공원 지정이 답이다"
2021년 06월 07일 (월) 13:56:13 민창기 news@namdongnews.co.kr

*다음은 7일 제272회 구의회 정례회1차 본회의에서 있은 민창기 의원의 5분 발언 전문

존경하는 55만 남동구민 여러분! 임애숙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한 일천일백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지역구 출신,남동구의회 의원 민창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민여러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민창기 구의원

본 의원은 수도권 최대의 생태보존 지구인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1-55’에 위치해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인근에 물류센터를 건립하느냐? 아니면 국가도시공원을 추진하느냐? 의 기로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소재 주식회사에서 남동구청에 소래습지생태공원 30m인근(논현동66의 12, 14번지) 부지에 대형물류센터 건축을 위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신청했으며, 이에 남동구청은 심의를 거쳐 올해 1월 26일 인천시 교통정책과에 교통영향평가서를 전달했고, 이때부터 ‘소래포구생태공원’ 인근에 물류센터 건립 소용돌이에 휘말렸습니다.

본 의원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물류단지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옆 일원에 연면적 49만2751㎡, 지하1층, 지상9층 높이로 계획했으며,물류단지가 들어서면 1일 화물차 발생 교통량만 4,562대(유입, 유출 각 2,281대)로,1일 활동인구차량을 포함하면 1일 교통량은 6,236대(유입, 유출 각 3,118대)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하여 인천시는 지난 2월 15일 물류단지 관련 교통영향평가서에 대해‘보완’의견으로 반려했으나,다시 제출한 교통영향평가 보완서류를 남동구는 한 달여 만인 3월 26일 인천시에 다시 제출하였으나 시는 이를 재수정 하도록 재 송부한 바 있습니다.

한편 지역 구민들은 지난 1월 물류단지 계획을 반대하는 인천시 온라인 청원이 있었으며, 답변 충족 요건인 3,021명의 공감을 달성해 지난 3월 2일 인천시는 사실상 물류단지 반대 의견을 담은 공식 답변을 발표 했습니다.

남동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2월 5일 남동구 건축과 관계자들과 논의를 거쳐 ▶소래습지공원 생태계 문제,▶교통 혼잡과 소음,▶아이들의 안전,▶아파트 조망권 등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며 물류센터 신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게다가 가톨릭환경연대‧인천녹색연합‧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는 물류단지 계획을 반려하고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를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구체적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며 “인천환경단체는 이를 위해 범시민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4월 28일 소래습지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등 공원 일대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본 의원은 이 시점에서 남동구의 발전과 소래습지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 하고자 합니다.

첫째, 소래습지에 물류센터 건립은 적극 반대합니다.수도권 최대의 생태공원 지역에 물류센터 추진은 명목과 실리가 절대 부족합니다.

둘째, 소래습지에 ‘국가도시공원’ 건립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이는 남동구가 추진하는 관광벨트 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습니다.소래습지와 유사한 ‘시흥 갯골공원’과 ‘순천만 국가정원’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충분합니다.

셋째,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어떤 형태로든 개발되어야 합니다만 크게‘보존구역’과 ‘개발구역“으로 나누어서 추진해야 합니다. ‘보전구역’은 수도권 최대의 ‘염생습지’를 잘 보존하여 자연생태가 살아 숨쉬게 하고,‘개발구역’은 수도권 대표의 해양 명소로 만들어 구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소래습지에 물류센터 건립이 확정되는 순간 주민들의 투쟁심리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시간입니다. 물류센터 건축인가? 국가공원 추진인가? 두 개의 개발은 공존할 수 없으며, 최종결정은 남동구청에 달려 있습니다.

구민들은 남동구청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구민을 위한 정책결정!! 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과 남동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이만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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