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산하  남촌어울림 6호점 돌봄센터가 다양한 프로 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 센터에 따르면  남촌어울림 6호점 돌봄센터는 인천지역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6개 돌봄 센터를 운영하던 남동구가  이 중 가장 늦은 지난 3월 개소했다.

이 센터는  개소와 함께 ‘2021 세계학생미술대회’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학생들은 은상 6명 동상 2명 입상했다.

 또 교보문고에서 진행하는 책 읽는 습관이 우수한 아이들에게 주는 ‘꿈나무 독서왕’30권 달성했고 ,구청에서 진행하는 ‘제1기 남동구 온라인 아동참여단’에도 참여 중이다.

 이와 관련 정윤주  센터장은 "남동에서 불기 시작한 돌봄 바람이 인천 전역을 따뜻하게 하고 돌봄 사각지대에서 방임과 학대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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