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무곡 콘서트 포스터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의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6월은 국악크로스오버 그룹 ‘고래야’의 <박수무곡 콘서트>가 찾아온다.

 ‘고래야’는 3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국악월드뮤직 그룹으로, 2010년 데뷔 이래 한국 전통악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선보인 팀이다.

 <박수무곡 콘서트> 공연은 ‘고래야’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신작 레파토리 공연으로, 한국 전통장단과 세계 공통 언어인 박수의 만남이라는 기본 컨셉에서 출발하여 전통음악의 팝적인 변화를 시도했던 ‘고래야’의 오랜 방향을 이어가면서 사이키델릭한 밴드사운드를 접목해 더욱 젊고 과감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공연 시 좌석일부 제한, 사전 전화예약, 발열검사, QR전자출입, 마스크 착용, 좌석 간 띄어 앉기, 공연 전후 소독 및 환기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이와 관련,남동소래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하고, 8월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개그우먼 김경아, 김미려’의 힐링 코미디쇼 <투맘쇼>로 하반기 <마티네콘서트 마실>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 032-460-0560,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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