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동장·박충길)는 9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보훈지청에서 추천한 전몰군경, 전상군경 유가족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고, 마스크 60매를 전달했다.

박충길 동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유공자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분들의 공헌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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