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회장·오작환)는 다음달 예정된 주민총회 준비를 위해 그동안 논의됐던 의제들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현장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당 의제에 대해 실행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실사를 거친 의제들은 구 사업부서에 행정적 제한 사항 및 실행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검토 결과에 따라 7월 총회에 상정할 의제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오작환 회장은 “주민총회 준비와 향후 마을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원 및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주민 소리함 설치, 홈페이지 마을의제 주민 공모, 분과별 주민 인터뷰, 분과위원회 간담회 등 사업 발굴 및 주민총회 준비에 전력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