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단양군 상시리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원 30명은 아침 일찍 현장을 찾아 약 3천305㎡ 규모의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을 거들었다. 한 농촌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거래를 통해 마늘 50접을 구매했다.

 이와 관련,황금덕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 주신 임원과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하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극복해 우리 모두 웃는 날을 기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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