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김미라)은 최근 지역 내 위치한 블리스버거앤카페와 ‘행복간식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간식 지원사업’은 저소득 식생활 취약계층 5명에 매주 1회 수제버거, 감자튀김, 샐러드 등 간식 세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현순 블리스버거앤카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결식 위기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용기를 냈다.”며 “앞으로 우리 동네 이웃들에게 간식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도 정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착한 가게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