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새마을회관 지하에서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이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9일 담갔던 숙성된 오이지를 건져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380가정에 전달했다.

황금덕 부녀회장은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한 오이지무침, 냉국 등을 만들어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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