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유동수)은 25일 오후 3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더불어민주당–인천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비 확보 관련 및 인천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송영길 당대표와 유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윤관석 사무총장, 박완주 정책위의장, 이용빈 대변인, 맹성규 예결위 간사, 이성만·허종식·정일영 의원, 남영희·김홍복 지역위원장 등 시당과 인천시 측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조택상·안영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선 인천지역 국비예산 확보와 주요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및 인천광역시당, 인천시 간의 다양한 의견교환 및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국가직접사업을 포함한 내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액을 4조2000억원으로 설정하고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구축 ▲인천 바이오 부생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악취종합상황실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지원을 당부했다.

 윤관석 사무총장은“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은 미래 먹거리 창출과 의료 바이오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구축해 도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당 사무총장으로서 정부예산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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