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불량 하수암거 보수·소래 수변 경관 각 5억, 호구포공원 산책로 정비 4억원 등

인천 남동구와  맹성규·윤관석·배진교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인천 남동갑으로 14억원, 인천시 남동갑을 공통으로 11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남동갑에 확정된 특교는 ▲구월팬더A 일원 불량하수암거 보수보강공사 5억원, ▲소래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5억원, ▲호구포근린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4억원 등이며, 남동갑을 공통으로 확정된 특교는 ▲(가칭)남동노인복지관 건립사업 11억원이다.

구월팬더A 일원 불량하수암거 보수보강공사는 지반침하(싱크홀) 현상으로 발생한 철근 노출 등의 주민안전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소래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남동구 뿐 아니라 인천시의 도시이미지도 상승시켜줄 것이라는 기대를 높인다.

호구포근린공원 산책로 정비공사도 전망데크와 순환산책로 일부 구간의 노후되거나 파손된 부분을 정비함으로써 이용객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측된다.

행안부 특교 중 남동갑을 공통으로 확정 받은 ‘(가칭)남동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은 어르신 1인당 복지관 이용면적을 넓히고 일조권과 주차장을 확보해서 이용객의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맹성규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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