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동산단지원산업소는 최근 산단 내 가로수 7,729주 중 병해충 발생빈도가 높은 버즘나무 4,301주를 대상으로 수간주사와 약제살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재는 방패벌레와 미국흰불나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이와 관련,남동산단지원사업소 관계자는 “매주 지속적인 예찰활동 및 방제로 산단 입주업체와 근로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제작업 시 발생하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근로자분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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