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지청장·최구기)은 1일 해군 제2함대를 방문해 황정오 사령관과 환담하고 해상수송 관련 현장답사 등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청은 이날 해군 제2함대의 2021년 병력동원소집 지정결과를 설명하고 효율적인 병력동원소집을 위해 전역 예정자들에게 전시를 대비하여 배부되는 병력동원소집통지서에 고지된 임무 등을 교육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는 병무청 입영판정검사 도입, 학력사유 병역처분 기준 폐지, 현역 모집병 화상면접 확대 실시 등 현재 병무청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소개하면서 병무행정 추진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전시 등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하여 앞으로도 군과 더욱더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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